
일상 시냇물이 졸졸졸 처음처럼 2017. 6. 27. 15:3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어릴적 기억에 집앞 또랑,,, 개천 같은곳에 시냇물이 졸졸졸 흘르곤 했어요. 더울때면 형이랑 같이 놀다가 미꾸라지도 잡고 여러모로 더위를 식히면서 놀았었죠.
지금은 어디를 가더라도 워터파크나 휴양지 이런곳만 있고 강물에 들어가고 싶어도 물이 더럽진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시원한 계곡도 마찬가지고 어디 마음놓고 더위를 식힐 장소가 없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예전에는 지구 온난화가 없었고 시냇물도 정말 맑았고 공기도 아주 깨긋해서 한여름에도 최고 기온이 30도 정도였구요 그냥 시원한 나무 그늘밑에서 하드를 하나씩 먹으면 그 시원함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였답니다.
앞으로 지구가 어떻게 변할 지 몰라도 그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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