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편리해졌습니다. 제가 어릴적만해도 어머니가 손수 냄비를 연탄불에 올려서 집밥을 해서 주셨는데요.
지금은 전기 밥솥에 버튼하나만 누르면 끝!! 그리고 냉장고에는 수 많은 반찬들과 먹고 싶음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니 말이죠.
보통 집밥으로는 메인요리 한가지와 국종류 하나면 나머진 보관용 반찬만 꺼내서 먹으니 너무 좋은 시대이네요. 조선시대나 과거 어른들은 매 끼니마다 삼시세끼처럼..ㅎㅎ 가마솥에 밥을 하고 국을 끓이고 나물무치고 장독대에서 잘 익은 김치꺼내서 준비를 하죠.
지금처럼 냉장고와 전자렌지 등이 없으니 먹다가 남은 음식들은 개밥으로 주거나 거름으로 사용을 하였죠. 물론 과거에는 음식 자체가 귀해서 남는다는 개념이 없었겠지만요.
과거 조선시대 문헌을 보면 정말 웃긴 얘기가 있습니다. 조선사람들은 집밥으로 하루에 1리터 이상의 쌀을 먹는 답니다.
프랑스 모 선교사의 기록을 보면 조선인들 중에 가장 절제를 하는 사람조차도 한번에 복숭아 10개를 순식간에 해치운답니다. 보통의...
#집밥
원문링크 : 집밥 양이 많다고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