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한국에 급한 일이 생겨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표를 구매했다. *참조 : 특가 항공권 링크, 항공권 검색 링크 벨기에 루벤에서 공항으로 가는데 보시다시피 기차가 30분 늦게 왔다.
심지어 이게 가장 빠른 기차였다. 12시 20분쯤 기차역에 도착했는데, 12시 54분까지 기다렸다. 벨기에는 종종 이렇게 기차가 지멋대로 늦게 온다.
그러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일찍 오는 게 낫다. (기차 어플 표를 보면 늦게 오는 걸 미리 알 수도 있다.)
참고로 공항에 1시 6분쯤 도착했는데, 이게 일찍 온 게 아니었다. 비행기표는 4시 35분인데, 보면 알겠지만 3시간 전에는 미리 도착하라는 글이 보인다.
정말이지 늦.어.도. 3시간 전에는 와야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3시간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음에도 "이거 비행기 시간에 늦는 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
티켓팅을 한 뒤, 브뤼셀 공항에 도착해 카타르 항공 티켓팅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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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브뤼셀 공항, 한국을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