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이번 포스팅에서는 KUL의 강의실을 잠깐 맛보도록 하자. 사실 건물마다 다르고, 또 강의실마다 다 다르다.
어떤 곳은 완전 중세 분위기 물씬 나는 강의실이 있고, 또 어떤 곳은 그냥 일반 강의실 같다. 조별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각 테이블마다 커다란 TV가 달려 있는 현대식 강의실도 있다.
(이 사진은 이번에는 올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할 거 같은 사람들을 위해 KUL의 강의실에 대한 포스팅을 간단하게 해보려고 한다.
창문이 많은 강의실 여기는 내가 라틴어를 공부하는 강의실인데, 뒤에 창문이 참 많다. 그.런.데.
이 창문을 꼭 열어두게 만든다. 왜냐하면 강의를 하는 강사들이 더위를 느끼기 때문이란다.
즉, 학생들이 아무리 춥더라도.. 강사들의 편의를 위해 우리는 창문을 열어야 했다.
한 겨울에 말이다. 참고로 이때 강사들은..
교수는 아니었고, 같은 과 선배들이었다. 할아버지 교수님이 가르치던 라틴어 수업 때에는 그래도 창문을 닫을 수 있었는데..
꼰대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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