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지난 번에 포스팅했듯이, 타이어가 터진 뒤, 임시로 중고 타이어로 바꾼 우리는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하기 위해 코스트코에 방문했다. 코스트코 타이어는 비싸지만 양질의 타이어로 유명한데..
사실 코스트코 물품들이 다 그렇다. 비싸지만, 비싼 것 치고는 가성비가 참 좋다는 제품들이 코스트코 제품들이다.
자동차를 맡기다 여기에는 없지만, 코스트코에서 자동차를 맡기려면 먼저 코스트코 내부로 들어가야 한다. 이때 물론 코스트코 멤버십 카드가 필요하다.
타이어 어느 쪽을 바꿀 건지, 어떤 타이어로 할 건지 등등도 체크해야 하는데 그 뒤에야 자동차를 맡길 수 있다. 그리고 이쪽으로 오면 알아서 차를 대주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차 키를 두고 가라”라고 한다.
엑스트라 타이어? 나는 어떻게든 엑스트라 타이어를 받으려고 했다.
그.런.데. 타이어가 너무 크다.
타이어 펑크가 났을 때 임시로 사용하는 타이어는 작아서 자동차 안에 수납이 가능한데, 일반 타이어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정말 어떻...
원문링크 : 미국 동부 일주일 자동차 여행기 (49) 코스트코 타이어 교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