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얼마 전에 윗층에 있는 브라질 사람과 층간 소음 문제로 문제가 생겼다고 올린 적이 있다. 이 브라질 친구는 10시쯤 아내가 런닝머신을 하자 우리 집에 찾아와 노크를 했다.
그러면서 시끄럽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미안하다며 런닝머신을 하다가 말았다.
이후, 얼마 전에 이 친구 집이 시끄럽길래 노크를 했더니, 학교 정책이라며 10시 전에는 아무리 시끄러워도 상관없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칼빈신학교 기숙사 규칙 Calvin Seminary Housing Guide A-Z을 찾아보게 되었다. 놀랍게도 학교 규칙은 11시였다..
즉, 이 브라질 친구의 논리대로라면 이 친구는 이중적 잣대를 사용한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이 친구의 논리대로라면 밤 11시 전에는 시끄럽게 굴어도 상관없다.
그러니 노크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이 친구는 다른 사람이 시끄럽게 굴면 찾아와 노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이 노크를 하면 노크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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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칼빈신학교 기숙사 규칙 Calvin Seminary Housing Guide 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