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아내와 첫 소개팅을 한 지 딱 1년째 되는 날이 왔다.
다시 말하면 아내를 처음 만난 1주년이 다가온 것이다. 아내는 까먹고 있었지만, 성실한 남편이라면 잊어버리지 않는 법.
나는 첫 만남 1주년을 기억하여 외식을 하자고 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바깥에 나가는 것도 어렵고, 아내 생일과 사귄 지 딱 1년째 되는 날도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아래의 레스토랑은 이번에 고르게 된 레스토랑 리스트들이다. 이 근처에는 죄다 햄버거나 스테이크 같은 양식 밖에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아무튼 이 중에 뭐가 괜찮냐고 물어보았더니 아내는 내가 원하는 거면 아무 거나 괜찮다고 했다. 그래서 Danny's와 체커스 중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체커스는 바로 근처에 있던 게 임시휴업 중이라 패스하고 Danny's에 가기로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2. 그렇게 도착하게 된 Danny's가 바로 아래였다.
주차장 사진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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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4시간 영업, Danny's 햄버거를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