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때는 2017년 11월.
친구들과 바투바하를 여행한 뒤에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가게 되었다. 우리가 머문 곳은 말레이시아 감리교단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말레이시아 목사니의 아내이자 우리의 친구가 마련해준 숙소였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우리가 머물게 된 곳이, 내 기억에 의하면 바로 저 사진 속 건물이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 친구(현지 교회 목사 사모님)가 우리를 너무도 걱정했다. 여기서 나오는 길에 우범지대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이다.
특히 밤에 삥 뜯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게다가 그 주변이 KL에서도 가장 번화가였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쿠알라룸푸르의 명동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아무튼 이날은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기만 했다.
내가 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말레이시아인 친구가 내가 머물게 될 곳이 저기라고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감리교회 회관이라고 했다. 2.
KL에 도착해서 먹은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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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말레이시아 KL (쿠알라룸푸르) - 자동차 경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