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수 목사] 갑자기 드는 고민이 있네요. 교회에서 리더의 권위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스스로를 나단 선지자처럼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반대로 반대를 경험하는 목사는 그 사람들을 도비야로 취급하고요. 즉, 동일한 사람들이 입장에 따라 도비야인지 나단인지가 갈리게 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적용할 때, 리더의 권위에 반대하려고 하는 이 행위가 나단에 가까운 것인지 도비야에 가까운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도비야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멈추거나 자제할 테고, 나단에 가깝다 생각하면 더 강화하겠죠.
한 번 고민해 보시고 시간이 나실 때 나눠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고산지대 목사] 어려운 질문이네요~ 진리와 형식의 문제 [이바다 목사] 진리에 관한 것이면 나단이고, 형식이나 편의에 관련된 것이면 도비야 어닐까요?
⫬ㅋ 진리에 어긋나지 않는 이상 리더의 권위를 따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교역자가 나단이 될 수 있는가 [김산맥 전도사] ‘진리’....
모르겠습니다. 담임목사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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