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무용론?


공과무용론?

요즘.. 공과무용론?

오리이빨 2018. 2. 20. 22:59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1. 나는 종종 공과무용론에 대해 듣곤 한다.

공과공부는 필요 없다는 거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역자들이 꽤나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공과공부를 거의 설교와 비슷한 수준에 놓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솔직히 깜짝 놀라곤 한다. 나는 공과시간이 짧아서 문제라고 생각하지, 공과가 아무런 효용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소한 공과는 40분에서 1시간 정도는 해야 한다. 그런데 어른 예배(대략 1시간)에 맞춰서 끝내야 하다 보니, 공과를 20분 밖에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2.

설교에 내가 가지고 있는 한 가지 신념이 있다. 그것은, 설교자가 암기하지 못하는 내용은 성도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거다.

(물론 머리가 좋은 성도는, 설교자는 잊어버려도 기억하고 있을지 모른다.) 다시 말해, 설교자도 암기하지 못하는 내용을 어렵게 읽어가며 설교하는 것에 대해 자제해야 ...



원문링크 : 공과무용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