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스포일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을 읽는데 주의하시기 바란다. 2.
이 소설은 처음부터 기독교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서 주의 깊게 보았던 작품이다. (나는 웹소설을 잘 찾아서 보는데, ㄱ.
기독교 가치관을 담은 작품을 찾기 위해서, ㄴ. 아이들이 보는 작품 중에 설교 시 인용할 게 있지 않을까 하여, ㄷ.
아무래도 독자를 끌어들여야 하는 특성상, 작품에 사용되는 기법을 이용하려고 읽는다. 드라마와 영화의 경우 많은 자본을 쓰면서 흡인력이 확실한 기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반해, 아무래도 소설은 시범적이고 시험적인 문학 기법이 많이 사용되는 거 같다.)
이 책에서 상징으로 드러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물론 이것은 나 혼자의 해석이며, 저자가 그렇게 설명한 것은 아니다.) 3.
처음부터 이 작품은 130화 이후의 내용을 염두에 두고 떡밥이 주어진다. 제국의 지배 아래 들어간 클로얀 왕국의 이야기, 그리고 마리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감춘 클로얀 왕국의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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