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사람들이 종종 묻는다.
기독교 소설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추천해달라고. 그래서 나는 여러 책을 소개해주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오래된 소설들이라, 지금 시대에 무엇을 소개해줘야 할지 고민이 되곤 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에 <네이버 웹소설>에 올라와 있는 <아나하라트>라는 소설을 보게 되었다.
C. S.
루이스를 떠올리게 하는 글이었다. 판타지이긴 했지만, 그 안에 담긴 상징은 충만했다.
토스카 리의 <데몬>이나 <하와>가 성인을 위한 소설이라면, <아나하라트>는 청소년을 위한 소설이다. (그렇다고 데몬이나 하와가 청소년만 보아야 한다든가, 아나하라트가 성인은 보면 안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누구나 읽어도 상당한 감명을 받을 것은 분명하다. 단, <아나하라트>는 차원이동형 판타지 소설이고, <데몬>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떠오르게 하는, 청소년이 읽기엔 좀 수준이 높달까 아니면 지루할 수 있을 그런 책이다.)
혹시 교회에 판타지를 좋아하는 청소년이 많다면, 한 챕터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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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상징으로 가득한 네이버 웹소설 - 아나하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