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의 문자 체계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인이라면 훈민정음에 대해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훈민정음 서문은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도 비중 있게 다룰 정도로 중요한 자료입니다. 훈민정음 서문이란 훈민정음 책의 맨 앞에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이 담겨있는 구절로, 많은 분들이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로 알고 있죠.
아마 훈민정음 서문에 대해서는 잘 모르셔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라는 표현은 여러 번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세종대왕이 지은 책 훈민정음 서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대의 표기 체계와 약간의 차이가 있기에 일단 현대 한국어로 해석해본 후,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서문이 어떠한 의미와 의의가 있는지 공부해보도록 합시다. 훈민정음 서문 원문 (해례본, 언해본) 세종대왕이 집필한 훈민정음 서문은 원래 한문으로 적혀 있습니다.
한글이 이제 막 창제되었을 당시에는 한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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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훈민정음 서문 해석과 의미 (feat.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