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독수리다방은 1971년에 개업해서 대학생들의 데이트 장소나 약속 장소로 각광받았던 곳이에요. 그런데 독수리다방은 개업 33년만에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주변에 다른 커피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이죠. 그런데 폐업 8년만에 독수리다방이 실제로 있었던 그 건물에 '독다방'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지금은 구 독수리다방 1세의 손자 분께서 독다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워낙 유명하다 보니 수많은 대학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도 친구 추천으로 독다방을 가봤습니다!
구 독수리다방은 원래 지하에 위치했던 곳이었지만, 독다방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이후에는 지상 8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신촌 독수리빌딩 8층으로 가시면 만날 수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가시면 바로 앞에 독수리다방과 독다방의 소개글을 만날 수 있어요. 신촌 독다방 입구의 모습이에요.
입구부터가 70/80년대 분위기가 납니다. 근데 본격적으로 입구로 들어서기 전, 메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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