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진지 버스투어 3탄! 진과스 (광부도시락, 황금박물관)


예스진지 버스투어 3탄! 진과스 (광부도시락, 황금박물관)

타이베이 근교 예스진지 세번째 투어는 '진'의 진과스입니다. 사람들이 진과스는 별로라고 말들을 많이 하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자욱하게 안개가 꼈던 날이라 오히려 풍경이 멋지고 흥미로웠던거 같아요.

진과스부터는 투어버스에서 내려서 일반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안개가 워낙에 많이 끼는 곳이라 일반 버스기사는 운전할 수 없나봐요.

다시 투어버스를 타기까지 총 3번의 버스를 타야 하며, 45대만달러가 소모되니 예스진지 투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버스정류장에서 내리고 황금박물관 매표소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더 걸어가서 광부도시락을 먹는 곳으로 향합니다. 진과스는 한때 황금을 캐는 광산이 있었던 곳으로, 광부도시락은 황금을 캐던 광부들이 실제로 먹었던 도시락이라고 해요.

광부도시락을 파는 식당으로~~~~ 안개 때문에 엄청 운치 있어 보이죠?! 이렇게 안개가 많은 곳에 있어본 것은 처음이었어요.

타이베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니 놀라웠...


#광부도시락 #진과스 #황금박물관

원문링크 : 예스진지 버스투어 3탄! 진과스 (광부도시락, 황금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