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께서 오늘 한라산 백록담에 올라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감상하시죠.
오전 6시 성판악 출발 지점 모습. 비가 오는데도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이 오전 10시. 정상까지는 약 한시간 소요.
성판악에서 정상까지는 5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몽환적입니다.
정상에서는 비가 그쳤습니다. 안개비가 내리는 하산길 한라산 정상 등반 코스 한라산 정상에 가려면 두 개 코스 밖에 없습니다.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관음사 코스가 워낙 가파르고 험해서 일반인들은 보통 성판악으로 올라서 관음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합니다.
그리고 굳이 정상에 가지 않고 정상을 조망하려면 영실코스 혹은 어리목 코스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영실코스가 제일 무난합니다.
길게 걷기를 원하신다면 영실에서 윗세오름을 거쳐 돈네코 쪽을 택해도 좋습니다. 제가 올봄 철쭉 필 때 다녀왔습니다.
오늘 한라산 사진을 보니 맑은 날이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성판악코스 (성판악매표소 -> 3.5km 잔디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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