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월이 매파적인 입장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그동안 시장과 연준의 생각에 차이가 있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도 꺾이는 모습이니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고 낙관했고 주가는 반등했다. 그러나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았고 계속 금리인상 고삐를 놓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잭슨홀에서 연준은 이러한 입장을 확인해줬다.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했지만 전혀 호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1%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휘발유 가격이 크게 내렸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0.1% 상승했는데, 이는 월가 전망치(0.2%)를 밑도는 수준이다.연간기준으로 지난 1년간 PCE 물가상승률은 6.8%에서 6.3%로 떨어졌고, 근원 물가상승률도 4.8%에서 4.6%으로 하락했다. 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가장 먼저 기술주들이 예민하게 반응했다.
반도체 주식들 낙폭이 컸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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