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KB증권 시장 뷰는 금리가 현재 장세에서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간단히 부연합니다. 금리는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를 할인하는데 쓰는 도구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당연히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가 줄어드니깐 PER가 높아집니다. 기업들 금융비용 문제가 있으니 당연히 금리 하락이 좋습니다.
반면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은 경기가 불황에 빠지면서 돈을 빌릴 사람과 기업이 줄어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시장에 부정적 지표입니다.
최근 시장이 반등을 멈춘 것도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연진이 자이언트 스텝을 연속으로 했지만 여전히 물가는 크게 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시늉만 하는 중. 아래 유럽과 미국의 물가 추세를 보세요.
이런 상황이니 금리가 쉽게 떨어질 상황이 아닙니다. 영국의 경우 내년 초엔 12% 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말 다 했습니다. 증시가 다시 반등을 하기 위해서는 금리가 하락해야 하는데 3개의 허들을 넘어야 합니다. 1...
#금리
#미국근원물가
원문링크 : 지금 시장에서 금리가 핵심 -- 3개의 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