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채 10년 물이 다시 3%를 넘어서자 위험자산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이번 주말에 잭슨홀에서 파월이 연설한다.
(미국시간 금요일이니 한국에는 토요일 발표 내용이 나온다) 파월은 시장에 무슨 말을 할까? 최근 미국 지수들이 저점에서 상당히 반등했다.
그 동력은 무엇일까?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모습, 고용 호조로 경기 침체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 그리고 연준이 금리를 대차게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 ....
시장은 이런 낙관론 속에서 안도랠리를 펼쳤다. 그런데 연준 위원들은 약간 시각이 달랐다.
이건 아니잖아? 아직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꺾이지도 않았는데?
레리 서머스는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4% 이상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물가 상승률이 8% 대 수준인데 이걸 어떻게 떨어뜨리겠는가?
시장이 먼저 김칫국 사발째 들이키는 거 아냐? 다시 말해서 시장과 연준의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보는 생각이 엇박자를 놓고 있는 것이다.
이제 시장은 연준의 의도를 눈치 까고 수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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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뉴욕 증시> 국채 10년 물 다시 3% 돌파, 잭슨홀 주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