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불안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물가불안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물가가 불안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된다. 개인들은 소비를 줄인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서 심리가 중요하다. 소비를 줄이면 경기가 나빠진다.

그리고 나빠진 경기는 다시 소비를 줄이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자기실현적 예언이다.

불안하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불안한 현실이 내 앞에 온다! 그런데 이러한 자기실현적 예언이 아무런 근거 없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상황을 보라. 전쟁은 언제 끝날지 모르고 선진국은 긴축한다고 벼르고 있다.

곡물과 에너지 문제는 언제든 폭발할 수 있다. 한계 국가에서는 이미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서 침체의 자기실현적 예언이 출현하는 것이다. 불안과 침체가 서로 되먹임 하면서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침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지표들이 있다. 미국의 정크본드 채권수익률이 급등하면 금융시장이 경색되는 증거다.

쓰레기 채권 가격부터 폭락하는 법이다. 동유럽, 남유럽 국가들은 위험하다.

이들 국가의 CDS 프리미엄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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