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이 3개월만에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내리고 물가상승률을 높였다. 그리고 이에 따라 장단기 국채수익률 변화가 발생중이다.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느냐 축소되느냐를 두고 경기침체 여부를 보는 경향이 있다. 금리차가 확대되면 경기 호전, 축소되면 경기가 부진한 방향으로 본다.
장단기 금리차는 통상 10년 물과 2년 물 금리차이다. 이 차이가 벌어졌다가 줄었다가 한다.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앞서 말한 대로 장기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게 된다. 단기금리야 변동성이 크지 않아서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진다.
금리차가 우상향으로 서게 되는 것이다. 이걸 스티프닝 Steepening 이라고 한다.
가팔라진다는 뜻이다. 장단기 금리차가 고개를 쳐들고 우상향 한다는 이야기다.
즉, 장단기 금리차에서 스티프닝 현상이 나타나면, 시장은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군! 이렇게 보면 된다.
반대로 플래트닝 Flattening 은 말 그대로 장단기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지는 것이다. 축소된다고 ...
#장단기금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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