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PCE 물가지수 하락,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나?


<뉴욕 증시> PCE 물가지수 하락,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나?

연준에서 통화정책을 집행할 때 가장 핵으로 보는 것이 개인소비지출(PCE)이다. 개인이 소비에 얼마나 지출했느냐를 지수화 한 것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이다. 개인 소비지출과는 결이 다르다.

PCE 지수가 하락했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연준이 빅 스텝을 멈추진 않겠지만) 아래 그림을 보면 PCE 지수가 전월대비 크게 낮아진 것이다.

이것을 보고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은 환호했다. 이렇게 생각하자.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오르면 개인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그런데 물가가 올라도 나한테 돈이 많이 생기면 소비를 줄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물가가 상당히 크게 올랐어도 개인들은 소비를 줄이지 않았다. 왜?

소득 또한 많았으니깐. 정부가 공돈을 엄청나게 줬고 임금도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비트코인도 올라서 부의 효과가 나타났다.

공급도 타이트했지만 소비도 만만치 않았으니 물가가 오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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