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펙을 석유가격 단합 기구로 규정하고 이들 카르텔을 규제하겠다는 미국의 입장이다. 당연히 사우디 등 오펙 국가들이 반발할 것이다.
사우디는 아예 미국 말을 듣지 않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위안화를 석유 결제통화로 적극 검토한다면서 페트로 달러 체제를 와해시키려는 위험한 발언까지 했었다.
미국은 자기네 말 안 들으면 이라크 후세인처럼 목을 따든지, 무역제재하든지, 소송을 하든지 해서 굴복시킨다. 오펙을 과연 굴복시킬 수 있을까?
오펙을 소송으로 다스리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는 법안이다. 점입가경으로 가는 듯하다.
국제유가 월간 차트 추이 ‘노펙’ 법안에 발끈한 ‘오펙’ 주력국들…“유가 300% 폭등” 경고 조선비즈 2022.05.11. 오전 11:11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에서 영향력이 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너지 장관들이 미국의 ‘석유 생산·수출 카르텔 금지’(No Oil Producing or Exporting Cartels·NOPEC), 일명 ‘노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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