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리가 익어가는 4월입니다. 김녕 집에서 들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유채, 무꽃, 토끼풀 꽃 등이 길가에 피어났습니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감미로운 오후입니다.
올랫길과 자연휴양림도 좋지만 이런 들길도 참 좋습니다. 요즘 무꽃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얀색과 보랏빛이 섞인 꽃인데 수수한 분위기입니다. 화려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살짝 애잔한 느낌도 듭니다. 이렇게 슴슴한 관계도 좋을 듯합니다.
선인장 백년초 마늘밭 https://youtu.be/EB3K7GLhi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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