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람과 작년 말 설경 보러 가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포악회를 꼬셔서 다시 갔습니다.
멋진 경치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일이니까요. 상고대에 대한 기대 만땅으로 6명이 서울에서 6시 반에 출발해서 10시경에 도착, 곤돌라 타고 내린 시각이 11시, 날이 따뜻했던지 설경은 온데간데없고 산속은 인산인해.
향적봉은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우리는 애초에 향적봉에서 남덕유 쪽으로 걷다가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동엽령 까지 갈 생각이었습니다. 중봉 너머에서 점심을 하고 백암봉까지 갔다가 턴했습니다.
날은 봄날처럼 따스했고 능선 길은 트래픽이 심했습니다. 덕유산은 육산이고 소나무가 별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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