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6시 40분에 서울 집을 나서 130킬로 떨어진 개심사에 도착한 시간은 9시 시경. 가을 빛이 환한 서산 가야산 자락은 인적도 드물고 고즈넉했습니다.
유명한 고찰인데도 절 앞이 전혀 번잡하지 않았습니다. 나지막한 집들이 몇 채 있을 뿐입니다.
절 앞이 이런 분위기인 곳은 처음입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구한말 해강 김규진 선생의 예서체 현판입니다. 가야산인데 상왕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인도 붓다 가야 지명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일주문에서 보면 아름드리 두 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른쪽이 너도밤나무, 왼쪽이 느티나무입니다. 이 나무들 수령을 짐작건대 개심사가 고찰임을 알겠습니다.
절 앞이 이렇게 고요합니다. 고목나무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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