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적어보는 육아일기 아이는 어느덧 41개월~ 다섯살이 되어서 유치원에 입학했고 적응기간을 거쳤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는 드디어 정규 등하원 시간에 등원과 하원을 하고 있다 그 2주 남짓한 시간 동안 아이도 힘들었을 테고 엄마인 나도 얼마나 힘들었는지 ㅋㅋㅋㅋ 휴 유치원도 이런데 나중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어떻게 보낼지? ㅋㅋ 3월 초에 입학 준비물을 준비하고 버스를 놓치는 건 아닌가 긴장하며 등하원에 적응하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왔더라 예쁘게 핀 꽃들을 보니까 얼마나 예쁘던지 긴긴 겨울 동안에는 춥기도 했고, 감기에 걸릴까봐 하원하고도 곧장 집에 데리고 올 때가 많았었는데 유치원 적응기간 보내면서 두시 또는 세시에 일찍 마치고 오면 따뜻해진 날씨에 놀이터도 두탕 세탕 뛰고 집에 왔던 날들 봄이 되면 운동 다녀야지 했는데, 다섯살이 되고 나서 더 재빨라진 아이를 따라다니다 보니 이게 운동이지 싶고,ㅋㅋㅋ 어린이집 다닐 때는 아파트에 위치한 곳이라서 늦어도 손잡고...
#유치원적응기간
#육아일기
원문링크 : 41개월 육아일기 드디어 유치원 적응기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