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주간일기를 적어봐야지. 어차피 한주 빼먹어서 꼭 안 적어도 되지만 적어야 할 것 같아서 적는 블챌.
그림자극장 6주 리뷰가 마무리되고 우수로 뽑아주셨는데, 전화오셔서 본체 렌즈도 AS봐주시면서 캐롤 두팩도 보내준다 하셔서 그렇게 틀어봤던 어느 날. 원래도 잔잔한 달님 자장가는 힐링이었지만~ 캐롤은 정말 연말 분위기 나고 더 좋더라.
그림자극장 매일 자기 전에 틀어주다가 AS 보내는 동안 허전해 죽는 줄 ㅠㅠ 아이가 얼마나 찾던지.. 이제는 자기 전에 좋아하는 사자, 돼지 이야기랑 자장가, 캐롤까지 들려줄 수 있으니 넘 좋다.
캐롤은 같이 보는 나도 신나고 힐링! 우수후기 할만하네?
ㅋㅋㅋ 키즈위드 감사합니다~! 이날은 운전연수 팔공산으로 고고씽~!
날이 어둑어둑해지니까 더 집중해야 됨을 느꼈던 하루. 팔공산의 단풍도 어느새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보는 내내 힐링이었다.
벌써 37개월이라니~ 이제는 사진 찍을 때 포즈도 개성있게 취해준다. 메롱은 덤,ㅋㅋㅋ 얼마 전...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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