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5 봄이 왔어요 / 산수유 자엽자두꽃 / 꽃들에게 희망을


220325 봄이 왔어요 / 산수유 자엽자두꽃 / 꽃들에게 희망을

220325 오늘은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하고 일기가 적고 싶은 그런 날이라서 적어보는 일기 드디어 봄이 왔다는 걸 실감한 순간이었다 노란 #산수유 가 핀걸 보고 어찌나 반가웠는지 사실 저 노란꽃이 산수유인 것도 모르고 살았었는데 산수유마을에 여행을 다녀와서야 산수유가 아파트에도 핀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 다신 산수유를 보러 그 멀리까지 갈일은 없겠지만 꽃놀이는 가고 싶은 요즘이다 사실 산수유보다 내가 더 예뻐하는 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엽자두꽃 이다 벚꽃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조금 더 빨리 피고 색이 더 예쁜 것이 특징이랄까 아무튼 최근엔 이 자엽자두 나무에도 꽃이 펴서 빨리 꽃구경을 가야하나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 ㅋㅋ 날이 따뜻해져서 부지런히 집도 정리하고 엄가다 코팅도 박차를 가했었는데 봄은 늘 그랬듯이 왜 따뜻했다가 추웠다가를 반복해서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건지 며칠간 봄비도 오고 날이 흐렸다가 맑았다가를 반복해서 비 오는 날 찌뿌둥하게 몸이 쑤시는 증상이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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