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 영하 10도~15도를 오가는 강추위의 서울... 날씨가 말도 안되게 춥다보니 어디 돌아다닐 엄두가 나질 않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도 대학로연극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로맨스, 코믹 등의 연극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공포연극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색다르게 공포연극에 도전해봤습니다.
공포연극 흉터입니다.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4길 42 공포연극 흉터의 공연장소는 지즐소극장!
지하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 할리스커피를 지나서 뒷편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명륜아남아파트 가기 전 골목에 있습니다. 공연장 위치가 조금 외진 편인 것 같아요..
티켓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수령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앞좌석은 이미 다 찼더라구요.
저는 D열에 선택했습니다. 공포연극이라 뒷좌석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겁쟁이거든요ㅎㅎㅎ;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입구부터 뭔가 위압감이 들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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