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여자 혼자 유럽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 부라노섬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 20대, 대학을 다니면서 꼭 이루고 싶었던 꿈이 있다면 유럽여행을 다녀오는 것이었습니다. 대학생 여름방학, 40일 동안 그리스,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 총 10개국 23개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여자 혼자 떠나는 유럽여행! 2-4.

이탈리아 베네치아 2-5. 이탈리아 밀라노입니다.

부라노섬 부라노섬입니다. 베네치아 Mestre역에서 산타루치역까지 간 후 수상버스(왕복 15유로)를 타면 부라노섬에 갈 수 있습니다.

부라노섬에 가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집들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색감도 파스텔톤이 아닌 쨍한 톤이라 더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알록달록 어느 집 앞이든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우연히 만난 한국인 관광객이 사진을 찍어줬는데, 몇 장 못 건졌습니다.

멀리까지 갔는데 뭔가 아쉬워요ㅠㅠ 아! 그리고 부라노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