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언주역 맛집] 꼼장어 맛이 예술인 '칠성집', 회식장소로 추천!(전 메뉴 다 먹어본 사람의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수달입니다 :) 역삼 꼼장어 맛집, 언주역 회식장소로 칠성집을 추천합니다. 멀리서부터 맛집 냄새가 가득하죠?

깔끔하면서도 레트로 감성 가득한 내부. 90년대 노래들이 메들리처럼 나오는데 반갑기도 하고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다 먹어보고 싶다... 그래서 하나씩 다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문내역 소금꼼장어, 양념꼼장어, 갈매기살, 대구막창, 벌집껍데기, 구워먹는 치즈, 폭탄계란찜, 된장찌개, 김치말이국수, 참치마요주먹밥 쌈, 양념장을 비롯해 그릇 세팅 완료! 필요하면 셀프바에서 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떡과 쫀드기를 불판 올려줍니다. 먼저 갈매기살(2인분)이 나왔습니다.

두툼한게 참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식감이 참 좋더라구요.

소금꼼장어랑 양념꼼장어입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죠?

익어가면서 하얀 줄기 같은게 튀어나오는데 꼼장어 연골이라고 합니다. (연가시 아니냐고 말했다가 혼났어요;;) 꼼장어는 처음이라 어떤 맛일지 굉장히 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