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둘째 임신하고 어느덧 10개월이 지나 출산을 무사히 완료하였다.. 둘째라 다들 쉬울 거라고 했지만 세상에 쉬운 출산은 없다.
심지어 임신기간도 첫째에 비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마지막 임신 출산을 기록하고자 둘째 출산에 대해 기록해보자 한다.
첫째보다 더 힘들었던 둘째 출산... 누가 둘째는 쉽다고 했느냐..
첫째도 아직 어린 데다가 한번 출산했던 몸이라서 더욱 힘들었다... (경산모 들은 공감할 것이다...)
원래는 육아휴직 중에 임신해서 잠깐 복직했다가 둘째 출산하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32주 정기검진차에 자궁경부 길이가 너무 짧다고 무조건 눕눕하라는 처방을 받아 한 달 동안 누워있었고, 경산모라서 자궁이 한번 열리면 바로 출산 가능하다고 하여 바짝 긴장 타고 있었다.
자궁경부가 짧은 상태로 조기 출산하면 대학병원에서 해야 한다고 한다....ㄷㄷ (하필 4월 대학병원 파업이 시작되었을 때랑 맞물렸었다.... 무섭) 다행히 한 달이 지나 36주가 넘어갔고 안정기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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