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솟는 물보라…태고의 신비와 생명을 담다' 초보 텃밭 농부는 살갗을 태우고도 남을 대서(大暑)의 햇살과 열기에도 굴하지 않는다. 보상받는 작물이 기대 이상이니 말이다.
옥수수가 벌써 수염을 휘날리며 팔뚝만 한 크기로 자랐고, 별 기대 없이 심었던 수박은 축구공만 한 크기로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물론 성가신 불청객들도 적지 않다. < 그림:>이강화, 비상, 1333×160, 캔버스에 유화, 2020 ··· 잡초와의 끝없는 싸움에 지치면, 뼛속까지 냉기가 파고드는 계곡 같은 쉼터가 간절해진다.
이럴 때 소환되는 납량 그림이 있다. 이강화의 폭포 그림 ‘비상’이다.
용오름처럼 위로 치솟는 물보라, 바위를 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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