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 결혼식 촬영 후기 [나인포토스냅] 본식 / 어두운 홀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 결혼식 촬영 후기 [나인포토스냅] 본식 / 어두운 홀

RAMADA PLAZA SUWON HOTEL Grand Ballroomㅣ강연구 대표 촬영 안녕하세요. 저에게 수원은 첫 직장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그때는 버스 터미널이 수원역 근처에 있었어요. 팔달산 정상이 참 좋았는데 지금도 그렇겠죠?

주변 도로에 벚꽃이 흐드러질 때가 기억납니다. 그래서인가 유독 수원과 인연이 많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수원에 웨딩홀은 무척이나 화려하고 찾아주시는 하객분들의 에너지도 넘쳐 왁자지껄할 때가 많아 좋아요. 그에 비해 수원 라마다호텔은 찾을 때마다 느끼지만 무척이나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정통 호텔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예식이 치러지는 홀과 대기실 조명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홀이 어둡고 여러 조명이 교차해 촬영과 편집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지만 저는 이곳에만 가면 차분해지고 편안한 마음이 듭니다.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 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그에 맞는 서비스 여유로운 식간격을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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