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찾은 올레에서 느낀 간세다리 행복 우리가족 화합의 시간이었던 1년전의 제주올레 완주의 기쁨을 가슴에 되새기고 싶어 펠릭스랑 단둘이 새벽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했다... 공항에서 소울(Soul)을 렌트하여 지난해 묶었던 중문에 있는 보리솔 펜션에 둘러 친절하신 아주머니와 반갑게 재회 인사를 나누고 서둘러 목적지인 올레 14-1코스로 달렸다.
저지에서 무릉까지 이어지는 14-1코스는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 길'이라고한다. 제주의 자연이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 감동을 줄런지 달리는 차속에서부터 설레임이 가득하다...
아침 일찍 서둘렀는데 출발지인 저지리 복지회관(저지마을회관)에 도착한 지금시간은 아침 10시 40분... 지난번 올레길 방문시와는 달라진 표지석이 우리를 반겨준다...
아~ 작년과 달라진 것이 또 하나더 있네... 올레길 도움이로 푸른 망아지가 등장했다...
제주올레 새로운 이정표인 '간세'라고한다. 간세는 제주올레의 상징인 ...
원문링크 : 제주올레 14-1코스 - (1) 저지리 복지회관에서 문도지 오름입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