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보산 (Mt. Nebo) - (1) 아~ 모세여, 모세여, 모세여!


느보산 (Mt. Nebo) - (1) 아~ 모세여, 모세여, 모세여!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6일째의 아침이다. 새로운 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기도를 한다. " 하느님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며 지켜 주소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시고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느보산 전망] 또 짐을 싼다. 우리가 타고갈 리무진 버스를 기다리며 가방을 로비에 모아 놓는다 똑같은 여정인데 저마다 가방의 크기가 다르다.

[모세가 최후의 진을 친 모압 광야] 버스는 모세성인의 숨결이 어려있는 느보산을 향하여 출발한다 '차동엽신부의 맥으로 읽는 성경 그 현장을 가다' 6일째 순례의 시작이다.... "좋으신 아버지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이 순례 동안에 항상 주님의 현존 안에 머물게 하소서.

앞으로의 모든 날이 이 순례의 은혜로 인도되게 하소서..." 해발 835m의 느보산은 탈출기 여정의 마지막 기착지이다. 40년 동안의 광야에서의 방랑 생활을 청산하고 하느님께서 약속하셨던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모세는 이곳에서 가나안 땅을 조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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