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 세체다에서 콜 라이저로 트레킹: 에델바이스 군락지를 지나다...


#025. 세체다에서 콜 라이저로 트레킹: 에델바이스 군락지를 지나다...

'세체다 페르메다 타워'의 감동을 안고 세체다 트레킹을 이어간다. '사스 리가이스'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걸어 내려가는 트레킹 길을 닮은 나무 울타리가 이색적이다...

세체다에서 콜 라이저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세체다만 둘러 보고 오르티세이로 내려가면 제대로 돌아볼 수 없는 '사스 리가이스' 산자락 아래 펼쳐진 숨겨진 경치를 느끼며 걷는 길이다. 세체다 초원을 가득 채우고 있는 노란 야생화들...

글로브 플라워라 불리는 이 예쁜 꽃은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레몬빛 노란색 꽃을 피우는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인 '트롤 리우스'라는 꽃이다. 예쁜 '글로브 플라워'들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피에랄롱기아를 향하여 내리막 코스를 내려오면 이정표가 보이는데, 먼저, 피렌체 산장 방향인 직진 코스 2B를 따라 '말가 피에랄롱기아'로 향한다. 사소룽고(Sassolungo, 3181m)가 보이는 초원 위에 있는 작은 바위에서 준비해 온 점심 식사를 즐기며 세체다 초원을 눈 속에 담았다.

간단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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