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 마르몰라다를 바라보며 걷는 천둥이 몰아치는 ‘비엘 달 판' 트레킹


#022. 마르몰라다를 바라보며 걷는 천둥이 몰아치는 ‘비엘 달 판' 트레킹

이번 유럽여행의 주목적은 알프스의 산들을 고루고루 트레킹 해 보는 것이다. '파소 포르도이' 야생화 들판을 둘러본 다음 본격적으로 '사스 포르도이' 맞은편에 있는 돌로미티의 최고봉 '마르몰라다' 트레킹을 시작한다.

비엘 달판으로 이어지는 마르몰라다 트레킹의 시작 지점인 '파노라마 포르도이'의 첫 랜드마크는 언덕 위에 있는 작은 교회이다. 눈 속의 마리아 경당...

사실 마을에서 트레킹 입구를 찾지 못해 언덕 위에 사람들이 지나는 길을 바라보며 언덕을 오르다 보니 곧바로 마을 입구에서 올라오는 트레일 코스와 만난다. 교회 입구에 도착해서 보니...

'호국의 어머니', '저희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라는 기도문이 보인다.

마르몰라다 모형에 초 봉헌대가 이색적이다. '눈 속의 마리아' 경당의 소박한 내부 모습...

눈 속의 마리아 경당을 지나 첫 커브길에 산길을 오르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는 십자가도 보인다. 우리의 목적지인 '비엘 달 판'은 '빵의 길'로 번역되는 오래된 식량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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