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뜩 흐린 오후... 브라이에스 호수를 둘러보고나서 친퀘토리 트레킹을 하러 왔다.
친퀘토리로 가는 방법은 몇가지 있는데... 우리는 '친퀘토리 산장' 입구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트레킹을 시작한다.
주차구역을 벗어나면 정원처럼 잘 다듬어진 초록 언덕을 지나는데... '토레 그란데'를 바라보는 입구에서부터 산새들의 지저귐이 반겨준다.
친퀘토리 산장에 도착 친퀴토리 산장 이용자는 구내 주차를 할 수 있는 듯한데...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친퀘토리 산장' 실내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친퀘토리 산장' 앞마당에 서면 특이한 산군이 떡하니 눈앞에 드러나 보이는데... 평평한 바위산은 해발 2,657m의 '폰타 라스토이' 이며, 그리고, 뾰죽뾰죽한 바늘산은 2,715m의 '치마 암브리졸라' 이다.
'친퀘토리 산장'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좌우로 각각 산길이 이어져 있는데... 왼쪽으로, '스코이아톨리 산장' 방향으로 가는 트레일이 있고, '친퀘토리 산장' 오른쪽으로 가면, '토레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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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020. 친퀘토리의 5개 봉우리와 초록 고원평원을 한바퀴 걷는트레킹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