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도 덥고 불앞에서 음식 만들기는 더 싫고... 아~~~더워 더워!!!
그.래.서 일요일 저녁은 외식을 했습니다. 집에서 밥도 먹고 고기도 먹고...외식메뉴 정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러데요~~~이상하게 면요리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으니 늘어나는건 뱃살뿐인듯 합니다. 오늘은 남편의 추천으로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수타면으로 유명한 장강 중화요리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와 남편은 짬뽕 매니아입니다. 결혼전 학생때 부터 둘다 짬뽕 곱배기를 먹던 나름 대식가였어요.
그러니 애들도 면을 좋아할꺼라 생각했는데... 우리집 큰아이는 면요리 싫어합니다.
밥,국,반찬 요런 상차림을 퍽이나 좋아하죠. 집밥을 그렇게나 만든 이유가 큰아이때문일꺼에요.
그래도 일주일 4식구 모일수 있는게 토,일요일 밖에 없잖아요. 저도 좀 쉬어가야하구요.
휴가 지난지 엊그제인데 또 다시 연휴라...에휴~~~ 아무튼 수타면으로 유명한 장강으로 gogo! 해가 뉘엇뉘엇 질때쯤 도착했어요.
집에서 아이들 쿠키 만들고 ...
원문링크 : 외식메뉴 손짜장이 맛있는 장강 수타면 짬뽕에 입이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