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햄치즈토스트 집근처 이삭토스트가 문을 닫았습니다. 큰아이는 햄치즈토스트를 일주일 한번정도는 본인의 용돈으로 사먹곤 했었습니다. 2,600원인가요?
즐겨하던 간식가게가 사라져서 집에서 가끔 식빵으로 만들곤 하는데 사실 남편은 별로인 것 같더라구요. 오늘은 일요일.
아이들 원하는 음식으로 아침밥상을 시작했습니다. 냉동실 소분한 샌드위치식빵과 버터 치즈, 샌드위치햄 계란5개 풀어 만든 계란물.
식빵위에 딸기잼 얇게 바르고 치즈, 샌드위치햄 올립니다. 다른 식빵에는 마요네즈 얇게 발라주구요.
버터 두른 팬에 계란물 흠뻑 적셔 노릇노릇 바싹하게, 구우면 됩니다. 우유와 미숫가루 섞어 바나나 반쪽씩.
두아이들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점심 스팸무스비 김밥보다 시각적인면에서 그리고 김밥보다 재료준비면에서도 훨씬 손쉬워서 저나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그런데 애들아빠는 반찬을 찾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좋아하는 것으로 분식데이입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사각무스비틀을 처음 사용해 봤어요. 정말 편하고...
원문링크 : Jinny's 집밥다이어리 7월26일 주간밥상 일요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