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묵상 9월 11일 열왕기하 5장 15절~27절 - 충절과 변절 [오늘의 말씀묵상]

충성된 결정과 탐욕에 눈이 먼 변절 본문 구절 묵상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오늘의 본문 구절은 열왕기하 5장 15절에서 27절까지 말씀입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나병에서 고침을 받은 후, 그에게 보답하고자 한 사건과,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탐욕으로 인해 변절하여 벌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신실한 충절과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변절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아람의 장군 나아만은 요단강에서 몸을 씻고 나병에서 깨끗하게 나은 후, 엘리사를 찾아와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전하려 합니다 (15절).

나아만은 엘리사 앞에서 고백하며 이제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임을 깨닫고, 자신이 여호와를 따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나아만의 선물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16절).

엘리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된 나아만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엘리사가 그 영광을 취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나아만은 엘리사의 충절에 감동하며,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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