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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2일 월요일 즐거운? 월요일 등원길 주말엔 몸이 무겁고 월요일엔 그나마 기운이 나는 굿앤조이맘.

그런데 어쩌지? 이제 아이들 방학이다 ㅠ.ㅠ 꼬마가 식물의 한살이 관찰용으로 심은 강낭콩.

콩을 심어서 자라기까지 금방인데 하도 안자라서 죽은 줄 알고 방치하고 있었더니 언제인지 모르게 꼬투리가 달렸다. 생명의 신비.

애들 먹일게 마땅치 않아서 김밥을 휘리릭 준비했다. 김밥 재료가 워낙 편하게 나와서 뚝딱 싸기 쉽다.

김밥 속재료를 정성껏 힘줘서 준비하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이 정도로도 잘 먹어주는 수수자매. 뭔가 초록 포인트가 더 들어가면 좋겠다 싶지만..

나는 여기까지인가 보오. ㅎㅎ 요즘 계속 피곤한 꼬꼬마 ㅜ.ㅜ 꼬마가 학교에서 한 활동지.

요즘 걱정이 없어서 기쁨을 자주 느낀단다. 언제한 활동지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어쨌든 좋구나.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핸드폰 충전케이블은 왜 이렇게 자주 망가지는걸까?

새로 산지 1년이 안됐던거 같은데 이번에 또 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