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 집 마련 (ft. 은행 지분 많이)


첫 내 집 마련 (ft. 은행 지분 많이)

오늘의 키워드 은행 지분 80%인 첫 내 집 마련 평생 집을 소유하지 않고 살아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이가 있으니 상황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진다. 성인 2명이서 산다고 하면 그곳이 어디든 상관 있을까?

떠돌아 다니며 산다한들 뭐가 문제될까? ㅎㅎ 하지만 학교에 다녀야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것저것 따져보고 정착하는 수 밖에 없다.

미리 조금더 멀리 보고 계획했더라면 사는게 지금보다 조금더 쉬웠을까? 어쨌든..

성실히 회사를 다닌 남편 덕분에 은행에서 큰 돈도 빌릴 수 있었고 (법적으로는 대출명의자인 남편 소유 ㅎㅎ) 이렇게 우리집이 생겼다. 앞으로 최소한 20년은 강제로 성실하게 살아야 할 상황이 됐다.

앞으로 꼬꼬마까지 그나마 자기 밥벌이라도 하게 하려면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20년 후면 나와 남편은 60대 뭔가 서글프기도 하다. 집을 알아보고 은행돈을 빌리고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고 인테리어 컨셉을 잡고 집을 고치는데 필요한 소소하지만 수많은 재료들을 고르고 이삿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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