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자연눈썹) 평택역 제이현뷰티 콤보눈썹 후기

2023년 1월 12일 방문 아이를 키우기 시작한 이후로 10년 동안 화장이라는 걸 몇 번이나 했을까? 10년 중 그래도 한 365일은 했을까?

..365일이 안될 것 같다. ㅎㅎ 불편해도 예쁜 옷 입고 예쁘게 화장도 하고 블링 블링 힐도 신고 그렇게 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진 않지만 현실은 늘 아이 돌보기 편한 옷 아이가 만지고 비비니 민낯 단화나 주로는 운동화..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 엄마들도 많긴 하던데 나는 나에게 쓸 에너지가 없는 편 ㅎㅎ 별생각 없이 아이 키우며 지내다가 문득 본 거울 속 내 모습.. 뭐라도 좀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평소에 눈썹꼬리 쪽 숱이 없는 편이라 눈썹을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평택역 제이현뷰티를 방문하게 되었다. 볼품없는 눈썹을 공개해야 해서 조금 어색하고 민망하지만..

이것은 나의 눈썹..ㅎㅎ 평소 이렇게 드러내고 다니진 않고 길게 늘어트린 앞머리로 잘 가리고 다녀서 오랜만에 조명을 받은 눈썹이다. 내 눈썹 안녕?

오랜만이야! ㅎㅎ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