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에서 엄마 미션이 날아왔다. 어린이집 크리스마스 행사 선물준비!
수수자매 키우며 꼬마 때는 없었던 일인데.. 작년엔 꼬꼬마가 너무 어려서인지 어린이집에서 이런 미션을 안 내리셔서 잘?
지나갔는데 이번엔 결국 미션을 받게 되었다. ㅎㅎ 그러고 보니 꼬마가 마지막 어린이집에 다닐 때는 반 친구 생일 때마다?!
선물 하나씩을 준비해서 보냈던 거 같네.. 어린이집에서 그냥 준비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나쁜 엄마일까?
ㅎㅎㅎ 생각은 말 그대로 생각으로 끝! 감사한 선생님들이 내려주신 어린이집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 애써본다.
뭐든 인터넷 쇼핑을 하는 편이라 오프라인 문구점에 100년 만에 가봤다. 선물 가격대를 2천 원까지로 정하셔서 살만한 것 찾기가 몹시 어렵다.
클레이나 작은 장난감도 기본 3~4천 원.. 고민 끝에 결국 문구점에서는 투명접착봉투 정도 구입하고 꼬꼬마가 좋아라하던 포켓몬스터스티커랑 오란다, 비타민 몇 개를 넣어보내기로 했다.
포켓몬스터스티커에서 피카츄가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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