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설하면역 치료기, 알레르기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수수자매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 꼬마는 설하면역치료 유지 요법에 들어간 게 10월 12일이고..

매일 4presses로 고정된 게 10월 17일부터다. 한 달에 1번 내원하여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세티날액과 싱귤레어를 1달 치씩 처방받아 와서 먹어야 한다.

이번에는 3~4일 전부터 얼굴에 두드러기가 살짝 올라와서 거기에 대한 치료제로 두드리진 시럽과 얼굴에 바르는 토피덤, 몸에 바르는 토피솔까지 처방받았다. 중간에 독감주사를 맞는 바람에 일주일 동안 설하면역치료를 쉬는 틈이 생겨서 치료제인 스타로랄이 남았지만..

다음번 내원전에 떨어질 것 같아서 이번에 간 김에 추가로 구입해왔다. 한 병에 15만 원..

비싸다 ㅎㅎ 담당 의사 선생님이 먼지, 온도와 습도 변화, 피부에 땀나는 것을 잘 관리해 줘야 한다고 누차 강조하셨다. 아이가 뛰거나 해서 땀이 나면 바로바로 씻겨줘야 된단다.

요즘 같은 날씨엔 바깥 외출 자제, 수영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단다. 수영 좋아하게 생겨서 강조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