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백동 장어맛집) 연잎풍천장어

2022년 7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방문. 내돈내산!

오랜만에 우리집에 오신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게 된 연잎풍천장어!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심 피크타임인 마냥 계속 방문객이 많았다. 알고보니 최근 방송에 소개되었던 곳이었다.

평택에 한 4년을 살아도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고 살았는데..어머니가 방송을 보셨는지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음! 주말 점심시간에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성인 4명, 아이 2명이 가서 처음에 한판+1마리 추가해서 4마리를 먹고 다시 한판 더 추가해서 총 7마리를 먹었다. 추가 주문시 음식이 무척 빠르게 나왔다.

입 짧은 어르신이 엄청 칭찬하며 잘 드셨다. 잡내가 없고 민물장어인데 기름지지 않고 쫀득하다고 하시더라.

마지막에 나온 연잎 찰밥까지 입에 꼭 맞으셨는지 끝까지 칭찬칭찬칭찬! 근처 테이블에 남자 2분이 오셔서 폭풍 먹방을 하더라.

몇 번이나 추가 주문을 하는 듯하더니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