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여행 대부도, 파주, 속초, 태안


6월 둘째주 여행 대부도, 파주, 속초, 태안

6월 둘째주 첫 번째 여행은 대부도 전남 다녀온 직후라 출발 전부터 피곤했지만 날씨가 좋으면 컨디션까지 좋아지는 1인 화창한 날씨 덕에 여행이건 출장이건 상관없이 마냥 즐거웠다. 대부도 여행은 자주 가도 제부도는 되게 오랜만이었는데 이렇게 예쁜 섬이었나 싶었다.

대부도에서 가까운데 그동안 왜 제부도 갈 생각을 안 했는지 노이해. 게다가 무려 일몰 사냥까지 성공!!

별일 아닌 것 같겠지만 날씨 마녀, 비몰녀 네히르에게는 일몰 하나하나가 다 소듕해 분위기 너무 좋았던 서해랑 케이블카는 다음에 남편이랑 다시 타러 와야지 :) 다음날 스케주리는 파주 동생이 이사 갈 때 가구 바꾼다고 해서 파주에 있는 쇼룸까지 직접 보러 다녀왔다. 긍데 예쁜 가구 왜 이리 많아 아직 이사 예정도 없는데 괜히 사고 싶은 가구 사진 찍고 뽐뿌만 잔뜩 생겨서 돌아왔다.

진짜 언제 이사가..ㅠ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파주 문지리535에 드디어 다녀왔다. 엄청 크고 비 오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깜놀.

돈 들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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